OCI 군산공장 사염화규소 누출 유출

뉴스센터 - 정치경제연예 2018. 11. 21. 11:43

전북 군산에 있는 OCI 군산공장에서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가 누출됐다.

2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군산시 산북동 OCI 군산공장에서 사염화규소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사염화규소는 환경부가 사고대비물질(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물질)로 지정한 액체로 피부에 닿으면 수포를 일으킬 수 있고, 흡입 시 메스꺼움과 두통 등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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